작성일 : 08-07-1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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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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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하면 시원하게 보낼까?
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여러분들의 고향인 녹동에서 함께
보내자고 의견을 제시 하면서 먼저 본인의 소개를
하지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저는 녹초 42회, 녹동15회, 녹고14회 졸업생이며
대학을 졸업하고 97년에 귀향하여 지금까지
녹동에서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녹동선후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0여년 동안 녹동에서 생활하면서 노년층의
증가와 젊은층의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형조선소 유치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언제쯤 조선소가 유치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중형조선소가 유치되더라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과 잃을 수 있는 것이 있겠지요?
2007년 여름 녹동선후회에서 개최한 녹동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동문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동문체육대회가
지역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기에 매년
8월 1일 개최되는 동문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고향에서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2007년 동문체육대회 참가한 동문 기수별로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23회 - 56회 총무에게
조사한 결과 1박 2일 동안 각 동창회에서 31일
전야제, 8월 1일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순수하게
지역에서 사용한 금액이 36.000.000원
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사용된 금액입니다. 여기에서 동문 여러분들이 가족들과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에서 지출한 금액은 조
사 하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한 금액까지 조사하면 총 36.000.000＋α 로써 동문체육대회가 동문들의
친목과 지역경제에 얼마큼의 도움이 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어 고향을 사랑하는 동문들에게 여름휴가를 고향에
서 함께 보내자고 제안을 한것 입니다.
급한마음의 본인 소개도 하지 않고 글을 올린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이번 2008년 녹동선후회에서 개최하는
동문체육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전국적으로 체감경기는 어려우며 기름값 인상으로
인한 차량이동이 어려울지 판단 됩니다.
2008년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계획하셨으면
고향인 녹동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녹동에서 류충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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